예천군은 8일 오전 10시 관내 전통시장에서 집중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상설시장, 중앙시장, 맛고을시장 등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소방‧전기‧가스 등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8일 오전 9시부터 예천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 실명예방사업 일환으로 노인 무료 안과 검진을 했다. 이번 검진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과 검진을 통해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시각장애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 경감을 덜어주기 위해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예천군 관내 8일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이 발생했다. 정부의 엔데믹 선언으로 6월부터 코로나 방역 조치의 대부분이 해제된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 대신 격리를 5일간 권고하는 것으로 바뀌고 동네의원과 약국 등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 등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각국에서도 코로나19 증명서 첨부 의무가 사라지면서 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인파들로 다시 북적이기 시작하고, 항공사들은 해외 노선을 속도전으로 늘리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엔데믹 선언에도 개인자율 방역은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히가 높다.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부터 4일간의 대장정을 끝내고 7일 오후 8시 40분 폐회식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인 남자 4X400m 릴레이 경기 후 예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폐회식에는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24개국 선수단들을 격려했다.
예천군은 6월 10일~11일(2일간)까지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3 코니페디컵 전국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유소년 축구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10일 예선 리그, 11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예천군은 7일 오후 5시 농촌자원개발관 대교육장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심화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4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특히, 가공센터 장비를 이용한 사과 착즙 실습과 곡물분말 실습 과정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예천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초등교사 23명을 대상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이해 연수회를 실시했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교육과정'으로 미래 사회 변화의 가속화와 불확실성 증대로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의 주도성 강조됨에 따라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재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 방법 습득 및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함양을 위한 학습법 특강을 실시했다. 학습법 특강은 지난 5월 31일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가 '챗 GPT 특강'을 실시하여 재학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전에도 나만의 기억법, 미리캔버스 보고서 제작 특강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예천소방서는 7일 대회의실에서 '6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자살위기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예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김경숙 박사를 초빙해 예천소방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7일 풍양면 괴당1리 마을회관에서 비문해․저학력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개강했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예천군과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연계해 교육을 희망하지만 여건이 좋지 않은 읍․면 지역에 문해교사를 파견하고 한글, 미술 등 기초교육을 실시하는 교육사업이다.
예천군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호명면 산합문화공원 내 걷고 싶은 거리에서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진행했다. 폐건전지는 수은 등 유해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고 특히, 크기가 작아 일반쓰레기와 같이 종량제봉투에 담아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토양이나 수질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예천군은 7일 오전 9시 30분 예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현장대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천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자살위기 응급 현장의 이해, 자살 고위험군 상담기법, 자살 예방법 법적 근거 및 유관기관 정보제공 방법 등으로 자살 위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했다.
예천군의회 안양숙(56·국민의힘·비례) 의원은 30년 이상 유아교육 분야에 몸을 담아왔다. 그는 어린이집 원장, 유아교육과 외래교수, 한자녀더갖기운동 협의회장,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경북회장 등을 지낸 교육 전문가다. 차별을 공평으로 바꾸기 위해 그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인 기초의회를 선택했다. 천직으로 여겼던 유아교육 현장에서 불합리적 제도를 고쳐 나가기에는 교육자로서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김학동)가 6일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 활약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예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가 주축이 돼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외국인 선수단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천군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내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었다. 장난감도서관은 600여 점의 장난감대여와 체험 놀이시설로 갖춰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향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용궁면에서 재배된 '꿀수박'이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용궁면은 44ha 이상 대규모 수박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200명의 회원들이 작목반을 구성하고 자체 교육과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오랜 재배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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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선거의 나라이다. 대통령선거가 끝나면 지방선거를 해야 하고, 지방선거가 끝나면 총선이 있다. 평균 1년 6개월에 1번은 선거를 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조합장 선거를 비롯한 기타 선거를 생각하면 1년에 1번은 선거를 하는 선거의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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