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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오전 9:24:50 입력 뉴스 > 예천인터넷뉴스

[정병기 칼럼] 정부는 발굴독립유공자 통한의 슬픔 거둬줘야...



[정병기 칼럼]눈물로 맞는
3·1100주년 맞아 그들 명예 찾아줘야 당연지사, 정부, 시신 미 발굴 조속히 해결하고 그 명예 찾게 후손들 도움 줘야.....

 

이제는 더 이상 미 발굴독립유공자의 시신 발굴노력을 더 이상 미루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며 이제 모든 문제를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민족독립을 위해 나서 목숨을 바치고 희생해도 나라에서 거두어 주저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내버려둔다면 그 혼백은 구천을 맴돌게 되어 원망과 한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후손들은 국가를 원망하고 있다.

 

말보다 실천을, 이론보다 실물과 현실을 직시 할 줄 아는 이 시대의 진정한 3.1절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그 후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정부와 보훈행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당부이다. 이번 3.1100주년 온갖 수식어가 남발했다 그러나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본다.

 

그러나 그 뒤안길에서 아직도 3.1정신에 따른 진정한 해방과 민족의 광복을 보지 못한 채 독립운동의 빛을 보지 못하고 목숨을 받치거나 옥중에서 숨을 거두신 발굴독립유공자들과 그의 가족들이 한숨짓고 가슴을 치고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홀연 단신이거나 가족을 두고 항일독립운동을 하다 일경이나 헌병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르거나 모진 압박과 고문으로 옥중에서 사망하신 애국지사들을 홀대하거나 증거자료 부족이라는 이유로 등한시 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고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

 

정부는 언제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방치하고 애국선열의 혼백을 구천을 맴돌게 할 것인가? 해방이후 지난 정권들의 부끄러운 과거를 감추기 위해 저지른 만행과 역사관련 자료를 은폐 축소하거나 고의로 폐기 소각하는 일을 저질러 놓고 지금 와서 그 후손들에게 사라진 자료를 찾아오라고 하는 국가보훈처에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이제 많은 시간과 세월이 흘러 그들에 대한 자료발굴이나 명예회복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국가나 자손들마저 손을 놓는다면 영원히 묻혀버리고 말 것이라고 본다. 하루 속히 그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명예를 찾아 주기 위한 노력이 거듭되어 자손 도리를 다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정부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진정한 독립유공자가 그 빛과 명예를 찾을 수 있게 정부당국은 최선의 노력과 자료발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정부당국은 자료부족과 분명치 않거나 석연치 않은 독립유공자와 엉터리 독립유공자를 색출하여 진정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발굴 노력을 할 때에 진정한 민족의 해방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될 것이고 진정한 3.1정신의 발로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민족의 독립과 진정한 광복을 위하여 일본과 총독부에 투쟁하다 옥중에서 젊은 나이에 매를 맞거나 모진 고문과 압박으로 끝에 병사하거나 사망한 것은 값지고 숭고한 희생인 만큼 그분들의 대한 각별한 예우와 그 자손들에 대한 보살핌이 있어야 하나 그분들의 자손들이 배움이나 경제적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로 홀대를 받거나 궁핍한 세월을 살아온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다.

 

정부나 우리사회는 지금까지 바라보고만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의 지난 과거의 부끄러운 역사라 할지라도 진정한 사실을 그대로 후손들에게 알리고 가르치는 것이 역사교육이라고 본다. 다시는 우리민족의 미래에 아픈 역사가 없게 하기 위한 다짐이 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바라볼 것만이 능사가 아니고 정부가 나서야 하며 자손들에게 자료발굴이나 증거자료를 무리하게 요구하는 것은 조상에 대한 명예를 찾지 말라는 뜻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내 가족이 아니라고 강 건너 불 보듯 하는 사이 그들은 흐르는 세월을 막지 못하고 전해들은 희미한 기억을 탓하며 통한의 세월과 적지 않은 한숨과 얼마나 많은 한탄의 눈물을 흘렸겠는가.

 

매년 3.1절이나 8.15 광복절이 돌아오면 일일행사로 분주하고 요란스러웠지만 아직 시신조차 찾지 못하고 혼백을 거두지 못한 독립유공자 가족에게는 더 가슴을 치고 눈물 흘리는 날이 되고 말았기에 더욱이 가슴 아프고 후한의 눈물을 흘렸다.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반드시 국가가 거두고 지켜준다는 원칙과 신뢰가 이 땅에 정착되어 질 때에 진정한 3.1정신이 계승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애국정신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어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받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3.1절을 맞아 진정한 애국정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오는 광복절 74주년이 되는 8.15.에 미진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할 것이다.

 

아직도 명예회복이 하지 못 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및 그들의 가족, 자손들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하고 진정한 광복과 해방을 위해서는 친일적폐청산과 친일청산이 우선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져야 국가발전과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왜곡되고 굴곡진 역사를 바로 세우고 진정한 친일적폐청산을 통하여 우리민족의 미래를 향한 지표를 바로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아울러 바라고 소망한다. [/ 정병기 미발굴독립유공자 후손]

 

 

 

정차모 기자(jcm54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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