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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오전 11:55:49 입력 뉴스 > 예천인터넷뉴스

[기자수첩]예천군의회 후반기 군민 주인으로 섬기는 의정활동 펼쳐 주었으면...



[기자수첩]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군민화합과 민의를 존중하는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예천군의회, 군민 여러분을 진정으로 섬기는 의회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김은수 의장의 인사말 일 부분이나 투표에 앞서 초.재선 의원들이 의장.부의장 자리를 나눠먹기식으로 야합했다는 소문에 뒷 맛이 씁쓸하다.

 

예천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당선된 김은수 의장은 취임사에서 군민 화합.소통을 화두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으나 지난번 미국.캐나다 해외 연수 중 가이드 폭행 사건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의원이기에 취임사에서 밝힌 김 의장의 말에 큰 믿음이 가지 않는다.  

 

투표를 마친 A군의원은 예천군의회는 민의를 잘 반영한 민주적 토론을 통해 원구성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으나 이 마저도 투표 하루전 시내 모처에서 군의원 7명 전원이 참석, 사전 모의투표를 했다는 것이 전해지면서 동료 의원을 제명시켜가면서까지 자신들의 안위를 지키려 했던 전반기 의회의 볼성 사나운 행태가 또다시 회자된다.

 

해외 연수 사건 이후 예천군의회를 보는 군민들은 군의회가 여러가지 불협 화음과 밥그릇 싸움으로 지역사회의 손가락질을 받아 안타깝지만 선거 당일 의장단 투표는 본회의장에서 자율적으로 투표하는 모습을 보이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지만 7명 의원 중 5대 2로 당선, 반대한 2명 의원은 민주주의를 앞세웠지만 어떤 생각으로 반대했는지 매우 궁금하다.

 

선거 때 군민의 머슴으로 역할을 강조하다가 눈앞의 잿밥 싸움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자질론은 냉엄한 선거를 통해 치유해야 한다. 자질론과 더불어 잿밥 싸움의 근거가 되는 의장의 활동비 지원과 의전의 문제는 재정비가 필요하다. 선거를 앞두고 모처에서 만나 모의 투표를 실시하는 등 예천군의회의 고질적인 병폐가 하루 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의장과 부의장에게 매월 지급되는 업무 추진비에 대한 운영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지도록 스스로 견제해야 할 것이다. 전국적인 추태를 부린 예천군의회는 의장이 공식행사에 수행원을 동원하는 등의 과도한 의전도 절제하고 주민의 대표로서 스스로 임무를 수행하고 집행부를 견제하고 있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각인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예천군의회 의원은 조례의 재정 및 개정.폐지, 자치단체 예산의 심의 확정 및 결산의 승인 같은 의결권과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통한 행정감사권을 통해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통제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한다는 지방자치법도 철저히 지켜야 하고 추락한 예천군의회의 위상도 살려야 한다.

 

결국 예천군의회 의원은 국회의원처럼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라기 보다는 우리가 사는 예천지역의 일꾼이라는데 의미가 더 크다. 진정으로 예천군과 군민을 위해 일하는 참일꾼만이 지역 발전과 더불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꽃 피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의장.부의장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은 주민을 대표하는 진정한 의원의 자세라고 보기엔 뭔가 부족하다.

 

예천군의회가 태동한 지 벌써 28년 째이다. 모든 기초를 세우는 나이 이립(而立) 즉 '서른살'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가정과 사회의 모든 기반을 닦는 시기로 자립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예천군의회는 미국.캐나다 해외연수 당시 가이드 폭행 사건으로 예천군을 나락에 떨어 뜨리는 등 의원들이 본분을 망각한 행동으로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는 평을 듣는다.

 

이왕 당선된 의장과 부의장은 '관을 쓰려는 자 그 관의 무게를 견딜 수 있어야 한다'는 서양 속담처럼 노블레스 오블리주까지는 아니더라도 염치는 있고 체면을 가릴 줄 아는 참 의원으로 행동했으면 좋겠다. 사회지도층 인사라면 부끄러워 할 줄 아는 삶을 살아갈 때 군민이 부끄러워하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의장과 부의장은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정활동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머리속에 새기며 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하면서 동료 의원들이 효과적으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바침해서 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봉사하는 자세로 집행부를 견제하고 지원하는데 균형감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강산이 세번 바뀔 만큼의 세월 동안 예천군의회가 성숙해지고 꼭 필요한 기관으로 자리 매김했는지 되 묻는다면 의장과 부의장, 5명의 군의원들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 궁금해 진다. 지역 발전의 지렛대 역할이나 목민은 고사하고 군민에게 무거운 짐이자 근심꺼리가 되고 있는게 예천군의회의 현실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예천군의회 의원들의 낯 뜨거운 행적은 군의회의 불신과 무용론을 부리기에 충분했다'고 지적한 한 주민의 말이 귓가를 때린다. 평소 의회 본회의장 단상을 배경으로 꽃다발을 든 군의회 지도부는 하나같이 미소를 머금고 득의양양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를 지켜보는 군민들의 마음은 어린이가 못가에 있는 듯한 심정이라를 것을 알고 계실까?

 

지방자치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누가 대신하거나 만들어주지 않으면 몸소 실천하고 경혐을 통해서 하나 하나 축적하여야 달성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반면교사'로 삼아 지난날 예천군의회의 실패 경험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5만 6천 군민, 40만 출향인과 함께 새 역사를 만들어 나아가야 성숙한 지방자치가 구현될 수 있을 것이다.

 

자치분권을 위한 산적한 현안과제를 해결하여 예천형 자치분권 모델 개발을 목표로 설정하고 차근 차근 실행하는 예천군의회의 활동을 기대하고,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우리가 사는 자랑스런 고장 예천지역을 기초로 의정활동을 자율적이며 군민의 뜻에 따라 처리하는 발전의 견인차라는 사명감으로 일해야 할 것이다.

 

'군의회 존재 자체가 별로 특별할 것도 없고 의원들 또한 지역에 반드시 있어야 할 일꾼이라는 기대감과 평가가 높지 않다'는 사실을 항상 생각하고 반성했으면 좋겠다. '예천군의회의 새로운 의장단이 선출됐지만 별 기대가 가지 않는다'며 심드렁하다 못해 착잡한 심정'이라는 군민들의 우려를 가슴깊이 새기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지방자치 30년이라면 성현들이 즐겨 써 온 삼십이립(三十而立)의 표현처럼 세상을 향해 우뚝 자립할 때이다. 예천군의회는 남은 2년 만이라도 '주민위에 군림하고 지방에서 호령하는 토색질의 온상이 되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가 꽃을 피우지 못하도록 할 것이 아니라 예천군의회는 새롭게 바뀐 진정한 민의의 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다.  

 

 

정차모 기자(jcm54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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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배제
야들 7명 무조건 공천 배제 시키소 저것들 꼴보기 싫어서 잠이 다오니더 진짜 인물 없재 썩어빠진것들 앞에선 살살 돌아서자마자 눈꼬리 싸악 올라가더구마 2020-07-14
아우라
자리가 자리인만큼 그자리에 맞는 사람이 필요한데............. 사람이 능력이 없으면 눈치라도 있어야 할텐데... 2020-07-13
군민 2
꼴깝들 떨고 있네#@$#%$%^$#@ 군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의원 두명이 의장 ,부의장 가관이네 가관이여 2020-07-13
우리가
원래 쥔이잖아? 2020-07-13
그자리
불쌍해서 볼수가 없다 그자리가 무엇인지 의원님들 정말 해도해도 정말 너무한다 2020-07-12
지킴이
7명의 군의원중 군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의원 두명이 의장 ,부의장, 싫다 싫어 군의회 2020-07-12
세월아 달려
이누무 세울이 와이리 기노 빨리 선거 다가와야 할텐데 이대로는 엉망진창이고 인정도 못받아 2020-07-12
동의합니다
옳소 성균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창이요. 삼창이요. 예천군민이 인정하는 청렴하고 깨끗하고 존경받는 분들로 바른 공천해야 미래통합당도 사는길이라는 걸 명심하셨으면------------ 2020-07-12
성균관
현군의원들 떠나기전에는 예천군의회 바끼지않을것이다 왜냐면 이분들이 해외연수사건때 같은 분류로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미래통합당 다음공천에서 이분들 철저히 배제시키고 새로운 인물로 공천함이 옳을것이요 2020-07-12
.
2년이 빨리 지나가길 바랄뿐... 2020-07-11
잊었다고
슬금슬금 해외연수를? 조용히 제주도라도 갔다오자는 소리는 없는지? 그냥 가까운 안동도 보고 못 배우는데 예천관내를 벗어나지 말도록! 2020-07-11
군민
군의원 소리만 들어도 해외연수 폭행이라는 단어가 미리 떠오른다 올해도 해외연수 갈것인가 말것인가...? 2020-07-11
발전아래
인물로 평가받는 예천군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지 않으면 100년이 지나도 똑같다...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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