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불청객 우환폐렴인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새해에는 우리사회가 원칙과 기본이 중시되고 상식이 통하는 생활정치가 정착되어야' 신축년(辛丑年)은 육십간지 중 38번째 해로, '하얀 소의 해'이다. 지난 1년은 코로나바이러스사태로 어려움과 고충이 많았던 해이다.
새해 국민 모두가 희망과 비전을 갖고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하는 마음이고 희망이다. 당면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K방역과 백신접종으로 전체면역이 이루어져 정상적인 생활이 이루어져야 하며 미국과의 우방관계가 더 증진돼 동북아 안보 불안을 잠재우고 국민과 기업은 생산과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극복하는 한국인의 저력과 신념을 보여주는 새해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코로나19사태를 극복하고 경제가 살아나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대로 내수경기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 또 국민생활정치가 실현되는 진정한 국민주권시대가 열려야 하고 원칙과 기본이 중시되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2021년 4월은 사고지역에 대한 재보궐선가 있는 중요한 해다. 경제가 활기를 띠고 살아나 모두가 경제적 윤택을 갖게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
또 새로 시작되는 제46대 미국 바이든 정부와 관계증진과 남북관계가 순항하고 그 속에서도 국가안보는 내실을 유지해 어떠한 외부 도발이나 책동도 분쇄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인의 정신과 민족정체성을 되찾는 해가 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고 경제적으로도 한 차원 더 도약하는 대한민국경제 부흥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글/정병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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