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13일까지 대구.경북(TK)지역 방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부인 김혜경 여사와 예천장날인 12일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상설시장을 찾아 예천지역 유권자들과 만남을 갖고 "이 나라 경영을 맡겨 주시면 누구보다 더 확실하게 경제를 살려서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고통받지 않도록 하고, 작금의 어려운 경제를 다시 성장시킬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45분 예천상설시장에 도착, 환영나온 유해성 회장(민주평통 예천군지회장)과 권홍련 여사(86.전 예천군여성유도회장)로 부터 예천군 방문을 환영하는 꽃다발을 선물받고 환하게 웃으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어르신들이 편안한 세상, 경제를 다시 살릴 수 있는 확실한 후보가 자신"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후보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보이며,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이 모여서 살기 때문에 합리적인 규칙을 만들고 그 규칙을 지키는 것이 손해가 아니고, 규칙을 어겨서는 이익 볼 수 없는 예측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질서와 민생, 그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주 전남을 방문했을 당시 "당신을 지지하는 이유는 개혁정치를 실천하는 사람이라서 지지하고 있는데 당신의 고향인 대구.경북에서는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얼굴이 붉어지며 정확한 답변을 못하고 이번에는 내 고향에서도 지지를 보내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는 말로 대신했다"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또 "색깔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 더 잘살고 더 나은 삶을 물려줄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며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다시 경제가 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날 철거민들이 거주하던 성남시 분당구를 잘사는 동네로 변모시켰으며, 경기도지사를 하면서 서울 보다 더 커진 경기도를 만든 경험을 살려 대한민국을 세계 열강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