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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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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청안 큰 스님 23일 새벽 열반!

정확한 경위 파악 중....

기사입력 2023-07-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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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용문사를 오늘날 크게 번창시키며 예천군 불교계의 큰 인물로 추앙받던 용문사 청안 큰스님(86)이 23일 새벽 5시 50분경 거주하던 방에서 열반해 관계 당국은 정확한 열반 경위를 살피고 있다.
 


청안 큰 스님은 췌장암으로 지난 6월 중순 서울 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20여일 입원해 계시다가 최근에는 안동병원에 통원 치료중이었다. 2019년 12월 2일 용문사 윤장대를 국보(제328호)로 승격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예천군민과 신도들로부터 '수고 많으셨다'는 인사를 받기도 했다. 





청안 스님의 영결식은 27일 오전 9시 용문사 대웅전 앞에서 진행된다. 이후 김천 직지사에서 다비식을 봉행할 갖게 된다고 용문사 관계자가 전했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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