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이태현)는 지난 4일 상주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회 경북도 노인건강대축제'에 참가해 게이트볼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강영석 상주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등 경북 시‧군지회 지회장 및 임직원, 선수단 60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게이트볼(남 22개 팀, 여 19개 팀 등 총 41팀) 출전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회를 진행되었고, 게이트볼경기는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여 링크전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후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치열한 각축 끝에 여자부는 예천군지회와 상주시지회(상주A팀)가 대결을 펼친 가운데 예천군지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현 지회장은 "제3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에 예천 대표로 출전한 선수분들에게 감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여자부 게이트볼 우승을 하여 기쁘다"며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무리가 되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고 게이트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예천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