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8일까지 전당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지정한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 조수진.김병민 최고위원, 박대출 정책위의장, 최춘식 중앙연수원장, 정희용 당 재난위원장, 이철수 사무총장, 배현진 사무 부총장,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강민구 수석 대변인, 김형동.김병욱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 20여명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수해 지역인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를 찾아 5시간에 걸친 수해 복구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안동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전원,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예천군 당협위원회 부위원장 및 당원 등 5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을 벌여 수해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특히 이날 진평2리 수해 현장에는 동료의 안타까운 일에도 불구하고 꿋꿋한 모습으로 수해 복구를 돕는 빨간 모자의 해병대원들이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을 깨끗이 정리하며 땀 흘리는 모습을 본 김 대표가 '수고많이한다'고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날 예천 수해 현장을 찾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현장에서 김학동 군수와 김형동 의원으로부터 산 사태, 하천범람, 해병대 사망 사건 등 피해 발생 현황을 설명듣고 "이번 폭우 피해복구에 정부는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향후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재해예방 시설 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장관은 "또한 이번 산사태 및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두터운 지원과 재난지역의 원상복구를 실시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재해 대책비, 예비비 등의 정부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신속하고 충분한 재정지원으로 예천군 관내 수해 피해 복구가 깨끗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예천에서 발생한 이번 산사태 등으로 21일 오후 6시 현재 수색팀이 실종자 1명을 추가로 발견하여 남은 실종자는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