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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원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사업' 추진

놀아봤니껴! 청단놀음...

기사입력 2026-07-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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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원(원장 조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원하는 '2026 취약지역 어르신 문화누림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놀아봤니껴! 청단놀음' 프로그램을 5월 4일~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예천의 대표 전통놀이인 청단놀음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놀아봤니껴! 청단놀음'은 예천의 전통문화인 청단놀음을 기반으로 전통 탈 제작, 탈춤 교육, 전통문화 이해 교육, 신체활동​을 융합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이나 강의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배우며 공연까지 이어지는 과정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예천청단놀음보존회와 예천문화원이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의 전통예술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시키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실버문화페스티벌 참가 및 성과발표회, 탈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약 7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하며, 매주 월요일 예천군문화회관과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전통문화 교육과 공예 활동, 탈춤 교육이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만든 탈을 활용해 공연을 준비하고 오는 10월에는 경기도 양평에서 열리는 실버문화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조윤 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단순히 문화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배우며 공연까지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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