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29일 오전 10시 예천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개회되어 "예천군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및 2026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예천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제1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예천군의회 김홍년 의장은 폐회사에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업무보고 청취와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애써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실한 보고와 답변을 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모두에게 수고와 격려의 말씀과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동안 논의되고 의원 여러분께서 당부한 내용들을 군정에 잘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롭게 상임위원회 체제를 도입해 첫 발을 뗀 뜻깊은 자리였으며, 방대해지는 군정 업무를 좀 더 촘촘히 들여다보고 분야별로 의원님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살려 보다 내실있는 심사와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상임위원회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새롭게 시작되는 제도인 만큼 내실있고 알찬 의정활동이 되리라 기대하고 의회는 앞으로 의원 모두가 소통하고 합심하여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면서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책임있는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의회는 집행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및 주요 현안사업 등 필요불가결한 예산 편성과 정부 및 경상북도 추경 편선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을 반영한다'며, 집행부가 요청한 700여억 원 규모의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추경이 원안대로 확정된다는 것을 확인한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의회가 시작되기 전 의회 안에서 박수를 치며 원안통과를 축하해 군의원들의 안일한 예산 심의가 도마에 올라 군민들의 눈총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