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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예천농협 폭우·우박 피해농가 복구지원

소방서·공군 장병 등 참여

기사입력 2026-09-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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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예천군지부와 예천농협은 3일 예천소방서 소방관,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장병 등 100여 명과 함께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일 보문면 산성리 일대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와 우박이 쏟아져 수확을 앞둔 사과농가에 낙과와 과수 훼손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협과 유관기관이 신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참여자들은 폭우와 우박으로 떨어진 사과를 수거하고 강풍으로 훼손된 가지와 과수원 주변을 정리하는 등 피해 농가의 영농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수확을 앞둔 농업인들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각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인력들의 따뜻한 손길은 피해 농가에 큰 위로와 힘이 됐다.
 

 

정명환 지부장은 "수확을 앞둔 사과농가들이 갑작스러운 폭우와 우박으로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주신 예천소방서 소방관과 공군 제16비행단 장병, 예천농협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뜻처럼 농업인이 어려울 때 지역사회가 함께하고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 예천군지부와 예천농협은 앞으로도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조속한 영농 정상화를 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농업인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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