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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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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군의회 송전탑 설치 강건너 불구경 주민 불만

설명회 끝난 뒤 설왕설래....

기사입력 2026-09-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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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명봉사 아래 철탑건설 웬 말이냐! 주민 의견 무시하는 고압선 철탑건설 계획 즉각 백지화하라! 세계문화유산 파괴하고 청정 예천지역에서 농사짓는 농민들이 전자파 아래서 농사지을 수는 없다! 345kv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주민 의견 수렴'3일 오후 2시 명봉리 마을회관에서 건설회사 담당팀장, 한전팀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담당자는 "정부 제10차 전력수급계획 및 장기송변전설비계획(2023)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해안 대규모 발전소 및 신재생 발전력을 전력계통에 연결하여 지역별 전력 수급난 해소와 국가첨단산업단지 전력공급망 확충을 위해 기설 345kv 신영주 변전소~765kv 신중부 변전소 건설로 인한 전력을 송출하기 위해 직선거리 약 107km에 송전탑을 설치하기 위해 20242~203410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입지선정 위원회 구성 근거(전원개발촉진법 및 시행령)를 설명한 담당자는 "전원개발사업자는 실시계획 수립 전 지자체 공무원, 주민대표, 관계전문가 등을 포함하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주민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송전선로 경과지를 선정한다"고 밝히고 "경상북도 4(영주시, 예천군, 문경시, 상주시), 충청북도 9(단양군.제천시.충주시.괴산군.보은군.음성군.증평군.진천군.청주시), 충청남도 1(천안시) 지역이 사업검토 대상 지역"이라고 말했다.
 

 

지난 202412월부터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827일까지 11차례나 걸쳐 예천군 관내 효자면 석묘리, 보곡리, 도촌리, 사곡리, 명봉리 등 송전탑이 건설될 후보 경과지(1구간~8구간)를 설명하며 오늘 설명회를 끝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마무리할 목적으로 설명회를 가졌으나 주민들의 요구는 변하지 않고 강력한 노선 변경을 주장하는 반발로 원점으로 돌아가고, 참석주민들은 예천군과 군의회의 무성의한 태도에 불만을 토로했다.
 

 

참여 주민들의 불만은 "왜 예천군과 예천군의회는 주민들이 12차례나 집회와 설명회를 반복하고 있으나 관심을 갖지 않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성토했다. 이날 설명회에도 예천군에서 에너지담당 팀장(6)과 효자면 부면장이 참석하여 군 차원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듯 보였다. 한편 문경시의회는 최근 정례회에서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며 주민 참여형 공론화 절차 마련을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 요구했다.
 

 

문경시의회는 또 "현재 경과지확정 이후 주민들에게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은 실질적인 주민 의견수렴으로 보기 어렵고 국가전력망 사업계획을 포함한 전면 재검토와 함께 주민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민주적이고 공정한 공론화 절차를 마련해 시민의 재산권과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촉구한 것과 비교할 때 예천군의회는 해당 지역구 군의원(김홍년 의장, 강영구 의원)은 물론 나머지 군의원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어 문경시의회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참석 주민은 문경시의회는 "문경시 신영주-신중부 송전설로 건설사업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지역 주민의 재산권과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만큼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지적하면서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지식이 없는 주민들이 건설사업을 설명하는 전문가의 말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으니 이제부터라도 예천군과 예천군의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책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줄 것"을 요구했다.

예천군의회 김홍년 의장은 '예천군관내 송전탑 설치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인근 4개 시군 의장단과 곧 송전탑 문제에 대해 모임을 갖기로 했다"고 답변, 설명회가 끝난 시점에서 과연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의문이다. 강영구 군의원도 "이번 정례회가 끝나는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전을 통해 송전탑 설치문제를 제기할 방침"이라고 말해 버스지난 뒤 손드는 격이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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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군의원
    2026- 09- 07 삭제

    표를준주민들을 우습게보는군의원 나리들문제다 '예천군의회는 주민들이 12차례나 집회와 설명회를 반복하고 있으나 관심을 갖지 않고 강 건너 불구경 하듯 하고 있는가'

  • 자격미달
    2026- 09- 07 삭제

    강영구 군의원

  • 큰일이다
    2026- 09- 07 삭제

    예천군이 정말 큰일이네요 송정탑에 비행장도 문제고 .... 우리 존경하는 선출직 분들 행사장에서 대접이나 받지말고 문제해결에 힘을 모아 주세요.

  • 효자
    2026- 09- 05 삭제

    강영구의원님은 고향주민들은 돌아보지도않고 유천개포면민들공항소음문제에 신경쓰느라바쁘십니다, 선거때굽실굽실하더니 똥누러갈때바쁘다는말이 사실이구먼못된송아지 엉덩이뿔났다

  • 관람객
    2026- 09- 05 삭제

    군의원님들바쁜데 여기에신경쓸 겨를있남요 송전탑은그림대로 설치될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