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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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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스포츠 49억 투자 소비액 371억 엉터리 답변 비난

예산대비 경제적 효과 7.6배 주장....

기사입력 2026-09-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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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의장 김홍년)는 9일에 이어 10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군정질문을 계속했다. 첫 질의에 나선 강영구 의원은 오기택 체육사업소장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개최하거나 유치한 각종 체육대회 및 스포츠 행사에 투입한 예산은 얼마이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 성과는 어떠한 기준과 방법으로 평가하고 있는지? 또한 주요 성과를 보여주는 객관적인 자료는 무엇인지? 체육대회 유치 시 숙박업, 음식업,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는 어떻게 추진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나 계획"에 관한 질의를 했다. 
 


오기택 체육사업소장은 답변에서 "최근 3년간 예천군에서 개최하거나 유치한 각종 체육대회 및 스포츠 행사에 투입된 예산은 총 49억 원(육상대회 26억7천만 원, 양궁대회 8억5천만 원, 생활체육대회 13억8천만 원)이며 위 예산에 포함되지 않은 일회성 대규모 대회로는 도민체전 42억 원, 현대양궁월드컵에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숙박.식사.교통 등 직접적인 소비액은 약 371억 원(숙박업 108억 원, 음식업 185억 원, 교통 37억 원, 기타 소매업 등 41억 원)으로 추산하고 이러한 데이터로 봤을 때 총 투입예산 대비 경제적인 효과는 7.6배에 달한다"고 보고했다.
 


이에 강영구 의원은 "예천군이 49억 원을 투입하여 371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고 답변했는데 군에서 직접 조사하지도 않고 그냥 막연한 추정치로 371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답변으로 군민을 바보로 보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특히 많은 대회 유치로 경제적인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소장님의 '직접 수입 규모를 산출하기는 어렵다'는 답변은 결국 군에서 대략적인 엉터리 수입 규모 추계로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엉터리 추계로 군민들을 현혹시키지 말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수치를 보고하는 방식을 선택해 달라"고 요구했다. 
 


'숙박, 음식점 등에 대한 수입규모만 산출하려는 것 같다'고 지적한 강 의원은 "지역경제과와 문화관광과 등과 협업하여 선수 및 관계자들이 먹고 자는 것 외에 전통시장 이용, 문화.관광지 방문 등을 유도하여 예천에서 더 많은 소비를 하고 갈 수 있는 방향을 연구해야 한다"고 질의했다. 이에 오기택 소장은 "경기만 끝나면 예천을 떠나는 현재의 시스템을 고쳐 전통시장과 관광지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해당 과장과 논의하여 실행토록 하겠다"고 답변하고 "현재 이들의 소비액을 산출하는 대략적인 기준은 식당.카페 등을 방문하여 확인할 때 평소보다 많은 손님이 붐비를 것을 기준으로 했다"고 주먹구구식 산출 방식을 인정했다.
 


오기택 소장은"앞으로는 대회별 투입예산과 참가 인원뿐만 아니라 숙박 일수, 관내 숙박.음식점 이용 현황, 지역 소비액, 관광지 방문 실적 및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예산 투입 대비 경제적 효과가 높은 대회와 전지훈련에 선택과 집중하는 한편, 육상과 양궁 국제대회 유치, 전지훈련 연 4만 명을 목표로 설정하고 연도별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의회와 지역 체육계, 지역 상인 및 관광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회를 개최하는 예천'을 넘어 '스포츠를 통해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예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답변을 마무리했다.   
 

정차모 기자 (ycinews@hanmail.net)

댓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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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
    2026- 09- 11 삭제

    경기나 훈련있을 때 젊은 친구들이 예천읍내에 다니는 거 보면 거리에 생기도 돌고 보기 좋던데...

  • 예천브랜드
    2026- 09- 11 삭제

    문 화행사 축제와 체육 행사 기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예산 대비 수익은 통계학 박사 누구를 붙여도 산출할 수 없는 수치다. 단지 숙박의 경우는 정확성을 바탕으로 산출할 수 있다고 보여지나 식당, 기타 부분은 방문객 추산을 통해 평균 값을 적용한다고 보는 선이라 생각한다. 질의한 부분의 산술을 벗어나 투입되는 예산으로 예천이란 브랜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올릴수 있는지를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양궁을 매개로 한 예천브랜드, 육상을 매개로 한 예천브랜드 대한민국의 중심에 양궁의 김재덕과 육상의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예천군 소속으로 활동하여 제2,제3의 선수들이 발굴되어 양궁의 김우진이 보유한 기록과 육상의 우사인 볼트가 소유한(9초58)을 넘어선다면 단순한 소비액보다 그 가치는 더 할 것이라 생각해본다. 예천이란 브랜드를 위해 다같이 응원해 주었으면 한다.

  • 모텔
    2026- 09- 11 삭제

    대회개최안해야되는것이 정답이네! 식당 모텔 카페등 업주들의 한숨소리가 아우성을 치드라도 대회유치하지 맙시다

  • 너무해
    2026- 09- 11 삭제

    숙박.식사.교통 등 직접적인 소비액은 약 371억 원(숙박업 108억 원, 음식업 185억 원, 교통 37억 원, 기타 소매업 등 41억 원)으로 추산 위 내용이 진실이라고 믿을 군민 있을까!

  • 읍민
    2026- 09- 11 삭제

    의원님요! 체육관계자및 선수들이 갈수있는 관광지 추천하소! 수년째 일년에몇번씩오는데 가고싶은 관광지가 어디있는지요? 탁상머리의정활동으로 공무원잡지마소! 토요일일요일 아침하는식당이없어서 선수들이 밥을 먹지못하는데 예천오고싶겠어요?

  • 양궁인
    2026- 09- 11 삭제

    일년에 대회유치예산이 약17억입니다. 양궁.육상관계자로서 식당모텔경기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데 의원님들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고 예산절감을위해 내년부터 대회개최안하도록 해주세요! 대회때마다 개인적으로 타지오는분들 때문에 지출이 너무 많아요!

  • 기가막혀
    2026- 09- 11 삭제

    이사람들아 길거리사람꼬라지 못보는데 371억 아니 이게무슨 뚱단지같은 소리냐 그리고 집계를 했다는 예천군공무원들은 군민들이 바보인줄아나보지 당장 길거리나와 현실을직시하길 바란다 제발 행정을 거짓없이 추진하는모습을 보여주라

  • 읍민
    2026- 09- 11 삭제

    얼렁 뚱땅 보고구만 371억 경제효과 지금까지 군의원들 뭐햇노

  • 진짜
    2026- 09- 10 삭제

    하나마나한 이야기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예천의 진짜 문제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의회가 되길...

  • 엉터리
    2026- 09- 10 삭제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에서 엉터리 보고는 예천군 행정이 엉터리라는 말이다!

  • 원점에서
    2026- 09- 10 삭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체육, 문화, 관광, 축제, 남산공원은 정상일까요?? 모든 예산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전임 군수 사업을 승계한다고?? 참~~~~ 훌륭하십니다!

  • 문제는!
    2026- 09- 10 삭제

    금방 소장된 사람이 무슨 신통력으로? 문제는 의사결정자인 군수의 안목과 수준이 문제고, 보여주기식 행정의 결과다! 전임자들 모두 반성하시고, 새로운 사람은 문제점을 알았으면 시정하고, 불필요한 행사는 폐지하시오!

  • 체육행사 호구 예천
    2026- 09- 10 삭제

    예천에서는 각종 체육대회 유치가 자랑인줄 알고, 밖에선 예천을 호구로 본다!! 양궁의 메카는 양궁협회 호구가 되고, 하늘에 별따기 육상종목에 투자하는 예천군은 육상연맹 호구가 되었다! 정신차려라 군민의 혈세 함부로 쓰지마라!!

  • 바보
    2026- 09- 10 삭제

    다른 지자체에선 안할려고 하는데 왜? 예천군만 할려고 하는지?

  • 예천군민
    2026- 09- 10 삭제

    장담하건대 경제적 효과는 없다. 제로다.